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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서울, 캐치테이블 예약 or DM) 영화 끝나고 갈 맛집을 검색하다 찾은 곳 화이트데이 2인코스 콜라보(w. 리암베이커리) 총평: 맛이 좋았지만 술을 무조건 주문해야해 인당 10만원대의 코스 가격대가 완성된다. 값을 고려하면 특별하거나 뛰어나다고 느껴지는 메뉴는 없어 현재 재방문 의사 없음 . . . 1. 대방어 사시미_방어 자체 기름기는 확실히 많이 줄었다. 그래도 비린맛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담백한 맛이 아래에 있는 소스와 잘 어울렸다. 소스는 사과+샐러리 2~3. 육회_브리오슈위에 육회를 가득 올리고 치즈로 마무리. 브리오슈의 달달함은 좋았으나 육향이 뛰어나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무난하게 먹긴 괜찮았다 4~5. 닭다리구이_곁들여진 감자퓨레가 한몫한다. 소스와 삼합처럼 즐기기 좋았다 6~7. 꼬막솥밥_한국인이라면 싫어하기 어려운 밥류다. 솥밥 맛집을 다녀보진 않아 맛을 비교할 순 없으나 한식하는 곳이 맞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8~9. 디저트류_초콜릿케잌은 무난하게 맛있는 케잌이었고 레몬트라이플이 상큼달달해 마무리하기 좋았다.

도부

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77-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