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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즈나인 🐱🐱🐱 (이 가게만이 가지고 있는 색채가 뚜렷하고, 또 오고 싶은 곳) ⭐️×3 (맛있고, 특별한 점이 있음) 🐯🐯 (이 곳 만의 특별한 술이 좋은 곳) 왕십리에 위치한 브루어리, 메즈나인에 다녀왔습니다 동기들과 함께 가서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마셔보았습니다 안주로는 피자 3종류와 피쉬앤칩스를 먹었는데, 전부 무난하게 먹을 만 한 맛이었어요. 이곳 맥주들과 잘 어울리는 안주를 시킨 것 같진 않은데, 그냥 모두가 맛있어하는 음식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 tea 라거 :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라거입니다. 크래프트 맥주스러운 라거이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타입은 아니었어요. 라거라면 기대하는 무난한 음용성이 좋은 시원한 맛보다는, 크래프트 브루어리스럽게 고소한 향과 맛에 포인트를 준 맥주입니다. 제 취향은 전자이긴 하지만, 한 번쯤 마셔볼 만 한 스타일이에요. - 아이엠 : 쾰시 맥주입니다. 쾰시맥주스럽게 향긋함에 목넘김도 나쁘진 않지만, 이 곳에서 다른 맥주들에 비해 색이 강한 것 같진 않습니다 - 꽃부농 블루베리 : 세종 맥주이고, 향을 잘 살린 사워 맥주예요. 개인적으로 세종처럼 꽃향, 시트러스 향이 강한 맥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블랑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꽃향, 장미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면 맛있게 마실 것 같습니다 - m9 ipa : 무난한 뉴잉글랜드 ipa입니다. 홉향이 살아있는데, 터질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에요. 요즘 뉴잉글랜드 ipa를 잘 만드는 곳이 너무 많기도 하고 메즈나인에 다른 다양한 맥주 라인업이 많기도 해서, 맥주를 마시러 이 곳까지 온다면 이 것을 굳이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입문용으로는 괜찮은 선택같아요 - m6 ipa : 웨스트코스트 ipa인데, 홉향이 잘 살아있고 쓴 맛이 적어요. 개인적으로 m9보다는 m6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향도 더 잘 느껴지고, 음용성이 좋습니다 메즈나인이 추구하는 바가 조금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시도도 다양하니 좋았고, 어떤 맥주를 만들든 개성을 주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계절이 여름이기도 하고, 개성을 주려 하다 보니 어떤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새로운 맥주를 마셔보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그것까지 생각하기보다는 "이런 맥주도 있네? 맛있네?" 하며 입문을 하기에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곳이 아니면 보기 힘든 맥주가 꽤나 있거든요 학교 근처에 위치해있다 보니 또 오게 될 것 같습니다 2026.07.10

메즈나인 브루잉 컴퍼니

서울 성동구 마장로 270 경동창고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