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쿠의 유케동을 맛있게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여기에서도 육회덮밥을 시켰는데, 사실 약간 아쉬웠습니다. 방유당은 매장에서 직접 짠 기름을 활용해서 음식을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참기름 향이 정말정말 진하고 고소했어요. 이 기름에 뭘 비벼먹어도 맛있겠다고 느낄 만큼이요...😅 그래서 굳이 육회덮밥을 시킬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추장도 참기름도 맛이 진해서 오히려 육회를 먹고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나물비빔밥을 시킬 듯 해요.
방유당 식탁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1길 4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