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진을 보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지난달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뜨개질 실이 엄청 많길래 여기는 뜨개질 카페인가 싶었는데 nutten 이라는 뜻 자체가 독일어로 짜다, 뜨개질하다 라고 하네요ㅎㅎ 저희는 각자 음료 1개와 휘낭시에 2개를 주문했는데 음료 가격은 좀 있는 편!! ☕️ 커피는 산미가 전혀 없고 묵직하고 고소한 편이라 제 입에는 잘 안맞았지만 달달한 디저트와 먹기엔 딱 좋았어요. 🧈 휘낭시에는 겉이 생각보다 딱딱해서 비주얼만 좋고 별로겠다 싶었는데 안은 쫀득한게 넘 맛있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오렌지필 휘낭시에가 더 맛있었어요 ◡̈ 카페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담엔 댕댕이랑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누뗀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19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