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세션IPA 너모 맛있엉. 근데 스트로베리 사우어는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거트 같은 냄새가 나서 별로였고ㅜ 예전엔 엄청 찐한 흑맥주 같은 것들도 있었는데 없어져서 라인업이 아쉽다. 뭔가 엄청 외향적인 직원 분들! 외국인 서버 분도 있는데 한국말 무지 잘하시고 친절. 헤드브루어 좌니(johnny)도 보았는데 리듬에 몸을 흔들흔들 맡기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여기 음악 좋더라구. 뭔가 미국 남부의 친구 파티에 온 기분이었다. 그래서 일행이랑 약간 상황극함. 뭔가 올드한 미국식 이름 대면서.. 오 캐시Cathy~ 내 파티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하여자 특) 미국 안 가봄.
노매딕 브루잉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3길 12-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