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Guilty Restaurent / 아난타라 방콕 시암 호텔 내부] 생긴 지 얼마 안 된 라틴아메리카 레스토랑인데, 호텔 내부에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겉으로는 럭셔리해보였는데 들어가니 똿쥐똿쥐둠둔똿쥐 DJ가 접시를 매만지고 생각보다 더 힙한 느낌에 쭈구리했지만 메뉴판을 보니 호기심이 커져 이것저것(특히 술을) 주문했네요 ㅎㅎ 모히또는 우유곽 모양에 나오고 생각보다 셌고, 멕시코식 칵테일 저거 뭔가 시그니처였는데 존맛! 그리고 ‘우니 과카몰레’ 존맛.. 직접 와서 제조해주는데 중간에 간 보라고 해서 소금 더 쳐달라고 함 👍 망고, 그린파파야 들어간 샐러드와 관자요리는 강추강추이나, 고기 들어간 메뉴(타코, 스테이크)는 좀 퍽퍽하거나 질겨서 아쉬웠어요ㅠ 굽기의 문제라기 보다는 지방이 적어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제가 창 맥주 large size, 데낄라, 그라빠, 피트위스키를 시키자 남자 웨이터들이 놀라며 대체 어디서 왔냐며 토크 시작ㅋㅋ 술 들어가면 다 친구긴 한데 아 외국에서 넘 나댔나바.. copter라는 분이 데낄라 서비스를 많이 주셨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chin이라는 분은 르세라핌 카즈하와 트와이스 사나를 좋아하며, 뉴진스 디또 듣고 울었다고.. 읭ㅋㅋ 생각해보니 앞에 두 명은 한국인이 아니잖아? 그리고 태국에서 차은우가 진짜 유명하다고 하네요. (차은우잖아요)
Guilty Bangkok
155 Rajadamri Road, แขวงลุมพินี เขตปทุมวัน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