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 스시 호월 적금 만기 기념으로 부모님과 스시 오마카세를 찾다가 경기도 안양 평촌에도 있어서 캐치테이블로 예약했습니다. 디너 14만원이고 예약시 예약금 인당 12만원인데 방문시 전액환불됩니다. (런치는 7) 처음에 이 동네에 이 가격은 좀 비싸지 않나.. 싶었지만 오히려 복잡하게 서울 어디 멀리 가는 것보다 나았습니다. 교통비 절약! 시간 절약! 직접 만든 다양한 것들과 나름 트위스트한 스시들, 현대적인 감각, 꽉꽉 맛을 눌러담은 진한 맛... 배불러서 맥주 괜히 시켰다 싶을 정도...스시 앵콜도 있어요! 작년 6월 8일 오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금 걱정이지만 재방문 하고 싶은 곳! 적금 만기일이라고 하니 교쿠에 기념초도 꽂아주심ㅋㅋ 셰프님 친절함 좋음! 그리고 난생처음 진짜 생으로 간 와사비(시즈오카산 와사비)를 먹어봤다. 풀맛+무맛이고 매운맛은 적었다. 신기방기. 1. 차완무시 : 버섯, 육수맛 굳 2. 타코야와라카니 : 졸인문어+유즈코쇼 3. 직접 만든 오뎅국 4. 아구간 5. 대게살+새콤달콤 젤리 6. 참돔 세비체 7. 아지이소베마끼(전갱이김말이) 8. 가리비관자+매쉬포테이토+트러플소스+연어알 9. 전복 [스시] 10. 능성어 + 와사비 11. 줄전갱이 + 마늘 12. 한치 + 소금 멸치액젓 13. 참치뱃살 + 소금 14. 간장에 절인 참치속살 15. 단새우 + 새우껍질 가루 16. 북방조개 + 시치미 17. 직접 조미한 유부 안 다진 참치살. 파와 단무지 18. 성게 19. 고등어 + 백다시마 + 유자껍질 20. 옥돔튀김 21 대구살 + 대구 곤이 + 김 22. 앵콜 - 단새우 선택 23. 바다장어(아나고) 24. 후토마끼 25. 교쿠(계란구이, 계란에 새우살) 26. 디저트 : 모나카 - 녹차아이스크림, 직접 졸인 팥
스시 호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83 평촌자이엘라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