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와인바 / 메종 루블랑 올 크리수마수 연휴의 와인바는 용산의 메종 루블랑으로 선택 🍷 네이버로 예약했고 예약금 입금, 만석이라고 들었는데 어쩐지 노쇼가 한 테이블 있어서 ‘싸웠네.. 싸웠어...’ 같은 용산이지만 자리를 조금 옮겼는데요, 기존 가게는 국밥집으로 바뀌었고 뉴블랑은 한옥 느낌의 분위기가 좋네요. 화장실은 나가야 하지만 술 깰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다만 1곳 밖에 없는 남녀공용이지만 거울이나 간접조명 잘해놨어요. 핸드워시와 핸드로션은 바이레도 튤립마니아 쓰시는데 먹는 도중이면 향이 강해서 다 먹고 쓰시길 추천. 레드 코스 세트로 2인에 17만원, 와인은 별도입니다. 샴페인과 스페인 빈티지 와인을 시켰어요. jmt jmt 와인 먹다가 남으면 코르크로 막아서 가져갈 수 있게 포장도 해주시더라고요 ㅋㅋ 블랙올리브 타프나드 식전빵 부라타치즈 토마토 샐러드 + 바질 치즈 뽈뽀(문어구이) 비프 웰링턴(처음에 보고 다 못 먹는다고 했더니 잘라서 주시는 거였듬;) 모렐버섯 리소토(귀리, 보리) 셔벗/케익/슈톨렌 아악 2023년이 1주일도 안 남았어영
메종 루블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19-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