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 남미플랜트랩 청첩장모임할 일이 있어 전화로 예약을 했고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비건식당이지 다이어트 식당은 아니고... 예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맛 퀄리티는 낮아졌고 소스 같은 것으로 대충 맛을 덮으려 하며, 정신없는 와중에 교육이 안 된 것인지 경력이 없는 것인지 서버는 두 번이나 주문 실수를 했고 (다른 테이블에 가야 하는 음식을 갖다줌) 부르지 않았는데도 오거나, 잔을 깨는등 불편한 식사자리였다. 샐러드 - 남김, 너무 달고 소스맛밖에 안 남 버섯피자 - 그나마 괜찮은 편. 여기도 크러쉬드 페퍼 과함. 리조또 - 크러쉬드 페퍼로 맛을 덮어버려서 맵고, 금방 식어서 기름진 밥맛밖에 안 남. 거의 안 먹고 남김.

남미플랜트랩 앤 베이커리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55 일신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