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 / 토리비 맛없는 걸로 배채워서 화난 김에 기본은 하는 토리비로.. 기린 생맥주 보고, 마시자마자 이 생각 했죠. “맥주는 이래야지!” 그냥 가볍게 양배추에 다시마랑 간장 뿌린 안주랑 테바사키 간장맛 시켰고요, 여전히 무난히 괜찮습니다. 여기 미스타교자 사장님과 같은 곳인줄 몰랐어요. 초반보다 한국적인 메뉴가 많아지는 등 메뉴 변경이 꽤나 이뤄졌네요. 그나저나 원래 테바사키 먹을 때 손꾸락 비닐장갑도 줬는데 안 줬음.. 없어졌나 보니까 다른 테이블은 줌 식당에서 제일 중요한 건 QC 아닌가요 ^^;
토리비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