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여행 다녀왔습니다. 다이어트 겸 기내식의 그 탄수화물 폭탄을 견딜 수 없어서 사전에 저지방식으로 바꾸었어요. (추가요금 없음) 그러면서 독일 맥주 시킴 벡스. 루프트한자는 화이트와인이 맛있었습니다. 특별식이 좋은 게, 먼저 나오는 거네요 ㅋㅋ 야채 많고 탄수화물 적고 단백질도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장거리 비행이라 그런지 양치하는 등 화장실 이용이 붐벼서 특별식 먼저 먹고 화장실 먼저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중간에 ‘코니’ 받을 거냐고 하셔서 뭔지 모르지만 일단 받았는데 무슨 솔티드 카라멜 바인데 이거 미칀 존맛입니다. 끝에 잡채밥은 예비배우자 거 찍어봤고요 마지막에 초콜릿도 주시더라고요. 하여튼 갇혀 가는 기분의 장거리 14시간 비행.. 돈벌어서 비즈니스 타고 싶어졌습니다. 오금이 아팠어요 🥲
루프트한자 기내식
루프트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