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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맥
4.5
17일

독일 뮌헨 / NH콜렉션 뮌헨 바바리아 NH Collection Munchen Bavaria 뮌헨중앙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 하나는 짱짱맨인데, 그래서인지 뭔가 부랑자인지 노숙자도 근처에 있고 입구에서 담배나 마리화나 냄새도 많이 나서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의 숙소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방음이나 온도, 시설 다 무난하고 괜찮았고, 필요하시면 필터샤워기도 챙겨가셔도 될 거 같아요. (저희 방은 조금 사워기가 녹슬었음) 공항에서 루프트한자 공항버스 타고 바로 근처로 갈 수 있고요, 1층에는 조그마한 바 같은 것도 있었는데 따로 이용하진 않았어요. (나가서 맥주 마심) 1박에 약 25만원 정도였는데 미니바 등 전반적 룸 컨디션도 괜찮고, 옷걸이가 특히 좋더라고요 ㅋ 무엇보다 조식뷔페가 매우 훌륭했어요! 호텔 예약할 땐 포함 안 했는데 웬만하면 무조건 포함할 것을 추천합니다. 맛도 좋고 종류도 많고 특히나 독일 사람들 야채 왜 안 먹어ㅠㅠ 야채 먹을 수 있는 곳이 조식뷔페뿐 ㅋㅋ 현장 추가가 인당 4만 2천원 들었지만 추천. 다양한 색과 맛의 스무디/주스, 아침부터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알콜 칵테일, 글루텐 프리 코너, 아이들 위한 간식과 식판 식기 그림책, 종류별 우유와 요거트, 별도 주문 가능한 오믈렛 등 다만 뷰는 별로고, 오믈렛 만들어주는 쿠킹스테이션 조금 좁았지만 ㅎㅎ 다양한 로네펠트 티 우려서 마실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뜨거운 물 정수기 사용법 조금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만족!

Hotel NH Collection München Bavaria

Arnulfstraße 2, 80335 Mün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