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마을 서울] 1 마포구 탭하우스들이 모여 좋은 크래프트맥주와 문화를 소개하는 일명 맥주 마라톤, ‘골든마일 서울‘이 재개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홍대의 더밤(구. 매콤, 구구. 크래프트발리)와 누바, 리틀앨리캣이 시작인데요, 이중 리틀앨리캣은 폐업이 되었습니다ㅜ 그사이 마포구에 좋은 맥줏집이 많이 생겨선지 홍대 더밤, 누바, 합정 터틀탭스, 망원 일랑비어하우스, 광흥창 플로우탭하우스가 모여 8/14~8/24까지 진행했습니다. 각 펍마다 3잔씩, 총 15잔의 맥주를 다 마시면 됩니다. 근데 하필 저 이때 여름휴가 다녀오느라 저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던 점... 하루에 2군데씩 깨부수기로 결정. 동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라인업이기 때문에, 미리 인스타에서 보고 합정 터틀탭스에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티켓을 먼저 구매한 뒤, 할인된 금액으로 맥주를 마시면 됩니다. * 나눠마시기 금지, 밑장빼기 금지, 취침 금지(제일 어려운 미션), 구토 금지 등 🍺 하이피크브루잉 - 미니펀치 : 외국인 양조사 분이 하시는 매우 가벼운 스몰ipa(?) 스타일. 세션 ipa보다 더 가벼워요. 🍺 엑스트라스몰브루잉 X 화이트크로우브루잉 X JH브루잉 - 세컨드 그룹 허그 : 인천 xs브루잉, 강원 평창 화이트크로우, 하남 jh브루잉의 합작 세션 ipa. 미국 펍 답게 ipa 라인업 충만 굳굳 🍺 화이트크로우브루잉 - 하이 호프 2025 : 강원도 평창 화이트크로우브루잉의 헤이지 세션 ipa. 이 셋 중에선 제일 진한 편이에요 ㅎ 하이피크, 화이트크로우의 양조사와 터틀탭스 사장님 중 한 분이 모두 외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ㅎ

터틀탭스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