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마일 서울] 3 아기자기한 다찌석과 소소한 안주류가 매력적이고, 국내 다양하고 매력적인 수제맥주 위주로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제가 골든마일 후발주자이다보니, 처음 인스타그램에 공지됐던 라인업과 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일랑 콘텐츠 폭발이에요. 티꾸(티켓 꾸미기라는 뜻, 사장님이 미대? 디자인과? 출신이라고 하셨음)도 해주시고, 닛몰캐쉬 닮았다 하니 많이 들어봤다고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갔쉬 퍼포먼스도 해주심요 ㅠㅋㅋ 🤵‍♂️ 온동네 맥덕들 다 모인 느낌이었어요 너모 무섭다. 🍺 탐라 라임라거 🍋‍🟩 : 제주 탐라에일즈 양조, 푸릇한 라임 향이 느껴지는 상큼한 라거. 🍺 베르가못 블론드 : 하남 jh브루잉 양조, 이태리의 베르가못 껍질을 넣은 벨지안 블론드 에일로, 차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더블오트스타우트 : 하남 jh브루잉 양조, 2종류의 오트를 넣은 8.7%의 맥주였지만 질감이 부드럽고 생각보다 가벼웠어요. 간장 같은 느낌 보다는 고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저 토마토와 바질페스토 안주는 꼭 드셔보세요. 🍅🌿

일랑 비어 하우스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