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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맥
추천해요
5년

육장에서 미풍양주로 이름을 바꿨네요. 망원 육장과는 다른 곳입니다. 졸지에 버티컬 테이스팅하게 되었네요? 느낀 점을 다 써봅니당. 솔직히 국물은 비슷함 숙주는 좀 비린 부분이 있었음. 고기가 적은 느낌 (확실치 않음) 머리끈이 준비가 안 돼 있음 (노란고무줄을 주셨음) 밥은 망원이 더 윤기 좔좔 맛있었다. 공깃밥 추가요금 받음 (치명적ㅠㅠ 저 밥 두 그릇 먹는단 말이에요.) 맥주가 없네 (하이네켄 디스펜서는 있던데 판매를 안하시는 건가?) 스지탕은 좀 궁금링 석박지 손이 가네 원래 잘 안 먹는데 두 개 먹음. 맛 똑같은데 좀 달음. 디저트 맘에 듦. 사과+꿀+계핏가루였는데 근데 시나몬 냄새는 너무 나네 너무 뜨거움 왜케 뜨겁지? 가게 구조는 훨 좋음 편함 직원분 왕 친절하심 육개장은 점심에만 파나봄 저녁에는 술장사하는듯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로우파이 노래는 좋더라 후추 뿌려 먹으니 맛있음 근데 낼 피똥쌀듯 옷에 튀었다ㅠㅠ 소매에 튐. 육개장 먹을 땐 흰 옷을 입지 말쟈. "느낌이 달라졌다, 양이 준 거 같다"고 얘기하는 손님 있었음 직원은 그릇이 달라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라고 함.

미풍양주

서울 강남구 삼성로75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