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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핀해두었을 땐 서울역 근처에 갈만한 카페도 없었고... 원두커피가 맛있다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원두를 안마(셨었)시다보니 방문을 미루다가 6년만에 방문해보았다. 그새 한국차를 들여 제법 전문적으로 하고 계셨다 무이산방 녹차라던가 다기도 아름답고 예전엔 커피 클래스를 하셨는데 이젠 티클래스를 하시더라. 이런 변화가 너~~~~~무 감격스럽다 차와 원두를 동시에 하는 곳에서 이제 원두를 고르는 내가 아이러니하다 스페셜티 시즌 블렌드 : 로제와인 커피(콜롬비아) 가나슈 초콜릿 양갱과 곁들였다. 커피는 플레이버가 명확해 개성이 강했다. 가나슈가 양갱보단 초콜릿에 가까워서 정말 잘어울림. 와인이 아닌 와인과 초콜릿이 아닌 초콜릿 정말 재밌잖아.

청파책가도

서울 용산구 청파로73길 9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