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씨 임에도 불구하고 금요일밤 대기가 무려 한시간이라길래 주변 설렁설렁 30분쯤 돌아다니다가 가게로 돌아가니 웬걸 그 많던 대기인원이 다 빠지고 자리가 한참 남아있었어요 ㅋㅋㅋ 비흡연, 외국인(대응가능한)석으로 보내주셨는데 셰프분이 영어로 서비스해주셨어요. 어려운단어(연근 등)는 일본어로 해주시던😭 먹으면 다 알아요. 저는 오히려 일본 이자까야 분위기 느끼고 싶었는데 주변이 중국인이라 아쉬웠어요... 자릿세 500엔 있고 가격은 올라서 한꼬치 200엔 먹고싶은게 있으면 요청드리면 되고 육류-야채류 번갈아가며 나오는것 같아요. 전 야채안좋아해서 담엔 육류만 부탁드릴래요. 흑돼지가 진짜 미친 맛이었다. 당근스틱도 사탕처럼 달아서 리필해먹었어요. 하이볼은 소주맛이 센편이고 전 술기분 아니라서 후회했음 사와도 있어요 대박 저세상 맛인건 아닌데 여튼 맛있어요 신주쿠에 특별히 꽂힌 가게가 없다면 음 추천해요. 꼭가야만 하는건 아니고.
新宿 立吉
日本、〒160-0022 東京都新宿区新宿3丁目5−3 高山ランド会館 9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