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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뭉
추천해요
11개월

성시경 맛집으로 유명한 서린낙지 1년만에 재방문!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브타 끝나기 30분 전부터 줄 서있었다(4:45부터 줄 길어지더니 5시 이전에 이미 10팀 넘게 있었고 가게가 넓어서 수용 가능하나 주문때문에 끊어서 받는 듯 했음) 우선 낙지볶음이랑 베이컨소시지, 공깃밥 하나 주문. 베이컨소시지는 자리에 깔려있음(안 시키면 빼주심) 누구보다 빠르게 셀프 코너에 가서 큰 대접에 참기름 듬뿍 뿌려온다. 밥 넣고 낙지 조금 잘라서 넣고 반찬에 콩나물 넣어서 배부터 채워준다. (술 마시기 전에 밥을 먹으면 술이 안 취한다고.. 아빠가 그랬음) 베이컨콩나물 좀 끓기 시작하면 남은 낙지 다 때려부어줌. 아 침고여 그담부턴 그냥 먹고 죽으면 됩니다.. 계란말이는 일행이 계란귀신이라 시켜줬는데 솔직히 안 먹어도 되고, 마지막에 밥 하나 더 시키고 참기름 담아와서 셀프 볶음밥까지 즐겨주면 서린낙지 뿌수기 완.👊🏻

서린낙지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