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월량관 벼르고 벼르다 갔다왔다! 친구가 중식을 좋아해서 찾아갔던 곳! 새우 샤오룽바오, 도삭볶음면, 총칭라즈찌 이렇게 세 메뉴를 먹었다! 딤섬은 .. 맛있긴 한데 이미 집 앞에 바로 있는 딤섬 맛집 정정에 길들여져버려서 눈이 상향평준화되어 있어버렸다 ㅋㅋ 도삭볶음면은 그야말로 볶음면인데.. 이것도 맛있긴 하지만 뭔가.. 뭔가 우리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볶음면 맛이 났다. 그렇게 말했더니 친구가 너네 어머니 사업 시작하셔야겠다고 했다 (ㅋㅋ) 여기서 가장 최고의 음식은 바로바로 총칭라즈찌! 닭튀김에 향신료로 간이 되어있는 애였는데, 말하자면 양꼬치 먹을 때 찍어먹는 그 가루가 시즈닝으로 있는 닭튀김이다. 근데 도대체 어떻게 튀겼는지 ㅠㅠㅠ 기름쩐내랑 그 느끼한 맛 하-나도 없이 깔끔해서 너무너무 존맛ㅠㅠㅠㅠㅠ🥰 한 입 먹고 바로 맥주 시켜먹었다 ㅋㅋ 평일이든 주말이든 밥 시간대는 웨이팅이 아주 긴 모양이다. 왜냐면.. 5시 40분 즘에 갔다가 맛있는거 남기기 싫어서 좀좀따리 먹느라 1시간 좀 넘게 있었더니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양해를 구하셨다. 나와보니 웨이팅이 진짜 6팀은 있었던듯.. 나는 나중에 총칭라즈찌를 먹으러 다시 갈거다 반드시 !

월량관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