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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숨
추천해요
2년

#신촌 #신촌브루스 ... 카페 좀 그만 가야되는데 ㅜㅋㅋㅋ 요즘 시험기간인데다가 외주 작업이 있다보니 카페에 꼬옥 가게된다. 원래도 굉장히 좋아하던 곳이다. 작년부터 꾸준히 카공하러 다녔던 곳인데.. 원래 한 번 간 데는 다시 잘 안가는 찍먹파인 내가 무려 7번 넘게 왔다는 건 그만큼 좋다는 것이다. 테이블이 널찍하고 콘센트도 잘 되어있는데 조용조용하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커피도 맛있고 심지어 가격도 싸다. 그리고 여기에 크로플 곁들여먹으면 진짜 극락이다.. 빠삭빠삭 맛있다. 되게 낡은 건물의,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의 맨 위층에 간판도 제대로 없다보니 다들 있는 줄을 잘 모르는 듯하다. 아님 이렇게나 예쁨 분위기의 카페가 안 붐비는 게 이상하거든.. 내가 정말정말 아끼는 숨은 맛집이다. 내 동기들이랑 후배도 소개시켜준 .. 내가 사랑하는 아지트

신촌 브루스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7-4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