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마이너스윙 나만 알고 싶은 곳이었는데 .. 인스타에 떠서 유명해져버렸다. ㅠㅠㅠㅠ 사람이 많아져서 슬프다. 집에서 가까워서 엄마의 소개로 오픈 초기부터 갔다. 공간이 정말 예쁘고, 흘러나오는 재즈가 좋다. 사장님이 음악을 하시던 분이라 가끔 갑자기 피아노를 치러 나오신다. 그것마저 힐링. 큰 창을 통해서 바깥의 자연이 보인다. 층고가 높아 공간이 정말 탁 트여 보인다. 비 오는 날은 비 오는 걸로, 맑은 날은 맑은 걸로 분위기가 있다. 여기는 라떼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다른 메뉴들은 쏘쏘인듯. 가격대가 좀 세다. 솔직히 비합리적이지만.. 공간이 너무 힐링의 공간. 이 곳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근데 사람이 많으면 .. 그렇게 가고 싶진 않다)
마이너 스윙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7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