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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
추천해요
6년

일렌토. 상호 뜻이 ‘천천히’라서 그런지 주문하면 꽤 기다려야 한다.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가 느긋하게 먹게 된다. 그래도 처음 가봤을 땐 30분쯤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손님이 우리뿐이라 그랬는지 20분 지나기 전에 나왔다. 까르보나라에서 베이컨 빼고, 그리고 바질페스토-리코타치즈-토마토 파스타. 파스타는 맛있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싸다. 그 대신인지 식전빵이나 샐러드 등은 안 나온다. 맛있는 파스타만 딱 즐기고 오기에 좋다. 평일 밤에는 술집으로 운영하는 듯한데 아직 못 가 봤다.

일렌토

서울 마포구 포은로 5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