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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요리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 보통 좋아하는 사람, 그냥저냥인 사람을 모두 만족시킬 맛집! 콩 싫으면 못 가요~ 주 메뉴는 순두부청국장으로 콩알이 많이 들어있다. 짭짤하니 밥이랑 비벼먹으면 조오오온맛. 짠 거 싫어하는 나인데 여긴 많이 안 짜서 좋다. 같이 간 반장님(#동안#걸크#짱멋#주부100단#리스펙)께서 밑반찬 맛있다고 칭찬함. 특히 모두부랑 먹는 신김치는 3번이나 리필하고 마지막에는 밥도 비벼 먹고 싶었다. 못 먹은 이유는 배불러서. 콩국수도 고소하고 진하고 면도 탱탱하다. 실내는 매우 넓어 방문객이 많아도 다 소화 가능하다. 오늘은 12시 10분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없었다. 화성의 융건릉 앞 음식점들이 그러하듯 주차공간 많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 손자, 며느리 모두 좋아할 만한 곳! 그래도 콩 싫으면 못 가요~

콩밭

경기 화성시 봉담읍 세자로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