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장 내에 있는 오케이초밥 사장님이 아침에 노량진에서 경매로 횟감을 가져오신다고 광어와 연어만 취급하시는 듯 하다. 잘 숙성된 초밥은 아니고 한국식(?) 갓 잡은 횟감. 크고 땅땅한 광어의 식감을 좋아한다면 추천 난 부드러운 초밥이 좋아서 광어는 좀 부담스러웠다. 광어는 초밥보다 그냥 회로 먹고싶었다 연어는 부드러워서 좋았음. 엄청 고퀄은 아니지만 이마트 초밥보다 싼데 훨 괜찮다. 한판에 5000원이라는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연어만 하면 7000원) 근처에 산다면 초밥이나 회 포장해서 먹기 아주 좋을 듯 둘이서 세판먹음.. 아 평일 낮을 제외하고는 방문 전에 전화를 해보고 가길 바란다. 재료가 없거나 일찍 문을 닫았을 수도.. 낮에 갔는데도 회 주문전화가 계속 걸려왔었다. 옆집 숙주청년에서 초초저렴한 쌀국수와 스테이크 시켜서 초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다! 대림시장 흥했으면 좋겠어요. 또륵..
오케이 스시
서울 은평구 응암로4길 22 대림시장 1층 102호, 1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