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리 깨비분식 이날... 한 2시쯤부터 국수를 찾아다녔는데 국수나무는 브레이크타임이고 송정시장 서울국수집은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시고 4시가 다되서야 겨우 들어오게된 깨비분식! 김밥이 두줄에 삼천 오백원이라는 착한 가격 크어어어 떡볶이 떡이 쫄깃해서 맛있고 안에 사리를 김밥에 말아서 오뎅으로 싸먹으면 우아아💃 칼국수도 괜찮았구요! 밑반찬은 거의 손대지 않았지만 둘이서 메뉴 세개 시켜서 세개 다 먹고 그랬는데도 만천원이라 배 땅땅 두드리며 나왔어요 ☺☺ 덧붙이자면 초등학교 앞 분식집 느낌이고 오래된 가게라 아주 청결하진 않아요~ 하지만 요새 이런 분식집 찾기 어려워서 보물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깨비분식
광주 광산구 광산로30번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