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백수간재미 그간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아주 특이한 곳입니다 영업을 사장님 혼자 하셔서 들어가시면 셀프로 상 치우고 앉으시면 되구요 술도 셀프 반찬 리필도 셀프 뭐 부족하면 다 셀프로 하시면 됩니다 사실 뭐 안하셔도 되긴 하는데 사장님이 바쁘셔서 기다리시는것보다 본인이 하는게 더 빠르다보니 자꾸 그렇게 되네요 원래는 시내에 있었는데 지금은 사직공원 가는길 7080 통기타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보통 시내에서 노실테니 가는길이 험난하지만 간재미무침을 드시러 가세요 메뉴는 간재미무침+지리가 나오는 단일메뉴에 가깝구요. 술이 아주 골딱꼴딱 들어가는 맛이에요 가게가 작아서 뽈레에 영업을 하는게 맞나 싶지만 정말 그 딱 간재미 한점 배 한점 미나리 한점 해가지고 김에 싸서 먹으면 상큼하고 꼬독꼬독한 식감에 미나리향까지 아주 좋답니다. 타이밍 안맞으면 웨이팅 하셔야하는데 다들 술먹으러 온거라 자리가 잘 안나서 포기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사장님이 시끄럽거나 사람 많은걸 안좋아하셔서 25살 미만 출입금지라고 붙여놓으신게 포인트 입니다 추천추천
백수간재미
광주 남구 사직길 8 꿈의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