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추천해요
3년

쌍촌동 항꾸네 조개구이 타임라인이 털리고 있길래 묵혔던걸 올려봅니다. 서구에서 (아마) 핫해지고 있는 항꾸네 조개구이... 5시 반 맞춰 갔고 들어와서 보니 5시 50분부터 웨이팅 시작이었습니다. (주차장 없으니까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하시는게 편하실것 같습니다) 자리가 조개구이집 치고는 넓직하니 꽤 좋았구요. 소자 시키면 가리비 백합 전복(왕작음) 소라 백합 키조개 이렇게 올려주는데 워낙 잘먹어서... 소자 시켰다가 나오는거보고 바로 대자로 바꿨어요 🤤💦 대자는 저렇게 랍스터가 한마리 나옵니다 사진 찍고 나면 가져가셔서 치즈올려서 구워다주세요. 치즈가 올라가지 않은 조개들은 관자가 떨어지면 저렇게 은박에 넣고 먹을수 있게 해주셔서 조개살+고추+양파 올려서 먹으면 아주 굿굿이었습니다. 소라도 솔직히 다른데가면 맨날 태워먹거나 못꺼내서 포기했었는데 여기는 적당한 때가 되면 직원분이 까주셔서 좋았습니다. 소 38,- 중 50,- 대 68,- 니까 2인부터는 중을 드세요. 소는 진짜! 진짜! 감질맛납니다. 조개추가가 애매하니까 꼭 중자로 드세요... 저는 일행 한명과 대자 한판 소주 네병 해물라면 하나까지 아주 알차게 먹고 마시고 나왔어요. 조개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그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 주고싶고 코로나 조금 진정되면 또 가고싶어요... 😭 웨이팅 있는걸 보면 이미 유명해진것 같지만 더 유명해지지 않기를...

항꾸네 조개구이

광주 서구 운천로184번길 4

@popo_today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