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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별로예요
5년

전체적으로 심심한 느낌이 난다. 건강식인 듯 하지만, 사실 고기도 썩 그닥 좋지 않았다. 저 밑에는 숙주 데친 것으로 채워져 있다. 돈을 추가하여 정식으로 주문하면 두가지 밥을 주는데 문제는 모든게 다 일찍 식어버린다는데에 있다. 저 찜기에 있는 모든 것이 일찍 식어버렸다. ********* 여기에 토마토 나베도 먹었으나 사진을 찍진 않았다. 토마토 나베는 그냥 해물탕 국물에에 토마토 토핑을 올린 것으로 충분히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맛이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건더기 중 먹을만한 것은 그나마 통통한 새우 두마리 뿐이었다. 그에 반해 굉장히 비쌌던 가격 (18.0)으로 조금 실망스러웠다. 딱히 이 돈 내고 이걸 먹을 이유는 없는 것 같았다. *고기야채? 저걸 뭐라 불러야 하지 아무튼 저건 13.0 이었다. 나베와 동일하게, 대체 그정도 가격이 된 이유를 묻고 싶은 구성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간이 별로다. 정말. 7-8000원 덮밥 정도 먹을 것 같은 공간에서 저 가격에 심지어는 그닥 맛도 없는 ... 정말 무맛인 음식을 먹자니 조금 짜증이 났다. 다시는 안 갈 것 같다. 트위터를 믿지 말자.

오코와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