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하고 맑은 국물에 양념한 고명을 올려 간을 맞추는게 이북식인가? 만두전골 중(25000원)을 시키면 쑥갓, 버섯, 떡이 푸짐하게 들어간 만두전골이 나오고 잘먹는 두명이 배부르게 먹었다. 같은 이북식 만두라면 진미평냉 쪽이 더 맛있었지만 가성비는 이쪽이 좋은듯. 깔끔하고 속 편한 맛. 평일 저녁 6시 전에 갔는데도 테이블이 거의 차 있었으니 평소엔 웨이팅을 각오해야 할 것 같다.
대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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