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름이 미미네예요..? mmn인 줄.. 브런치 카페..? 디저트 위주로 파는 곳을 찾아 검색했던 기억 강남구청역에선 골목길로 걸어들어가야 하는데 주택가가 예뻐서 걷기도 좋고, 가게 바로 옆에는 고등학교가 있어서 분위기가 조금 색다름 일단 초록색 외관이 넘 예쁘고 주문하는 곳도 예쁜데 실내에 앉는 공간은 생각보다 감동은 없는,, 적당한 날씨에 밖에 앉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둘이 먹기 충분하다던 mmn 플레이트를 비롯해 이것저것 여러 개를 시켜 맛봤고 재료도 신선하구 다 좋았다 (근데 기본 빵은 신선하지 않은 느낌.. 그냥 그랬음..) 청포도 샐러리 프레시 쥬스는 채소 풋내가 좀 강해서 약초 먹는 맛 ㅋㅋㅋ 얼그레이 케익에 얼그레이 밀크티도 먹었는데 요 두 가지 메뉴 위에 올라간 크림(플레이트 속 바나나 위에 올라간 크림이랑 동일)이 젤 맛있었던 것 같다 플레이트 속 미트볼 스프가 가장 요리스러운 요리? 맛있었다 내가 갔을 땐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꽤나 핫플인지 두 번째 주문을 하려고 하니 원래는 아무리 추가 주문을 해도 한 시간만 머물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어차피 기다리는 사람도 옶고 비어있는 테이블이 더 많고 지금 우리를 내쫓을 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 말 해야 하나? 읭스러웠지만 구냥 “네~ 지금은 사람이 없으니까~” 강조하면서 웃어 넘김^^;; 전체적으로 서비스(?) 접객 센스는 아쉬운 듯 우와.. 오랜만에 왔더니 사진이 많이 올라간다🤩 횡설수설 아무말 리뷰 끝..😖
미미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6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