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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별로예요
3년

시그니처라고 추천해주는 메뉴들을 먹었다. 난 괜찮았는데 향신료에 취약한 동행인은 거의 먹질 못했다.. (애피타이저 바구니에 들어 있는 멘보샤가 젤 맛있었다고 한다ㅠ) 동파육을 번에 쌈싸먹는 게 정말 맛있지만 한편으론 동파육 그 자체에 자신이 없나? 싶기도 하고.. 따로 먹으면 감탄이 나오지 않는다 애피타이저 속 베이징덕도 포지셔닝이 애매한 듯하다. 크림새우에는 독특한 허브 향이 가득해서 뿅 가는 맛은 아니고 낯섦에 적응 시간이 잠시 필요! 디저트로 시킨 망고 푸딩 어쩌고는 고급진 요리 스킬과 엄청난 정성이 느껴졌지만 저렇게 먹을 바에야 그냥 생 망고를 먹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 반면 동행인은 시킨 것 중에 두번째로 맛있다고 좋아했다😅 결정적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양이 너무 적다.. 그렇다고 접객 수준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 과하다 과해

모던눌랑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