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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0
1개월

집앞 추랑. 여기 있는 막걸리 다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올때마다 다른 술 시켜본다. 분위기 좋고 안주 맛있고 막걸리 다양하고 비올때면 꼭 생각나는 막걸리 맛집 최고!👍🏻 대마할머니(맑은술청): 5/5 잠깐의 공백 뒤 혀를 타고 올라오는 찌릿한 탄산이 느껴지고 누룩의 향 이후에 배를 연상시키는 신맛이 청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하는 이름 잘 지은 술 속초생탁: 3/5 맛의 레이어가 깊지 않지만 혀끝에 느껴지는 탄산이 신선하고 약간의 바나나 향 이후에 송명섭처럼 드라이하게 목을 메마르게 만드는 맛. 혀에서도 금방 증발해버린다.

추랑

서울 성북구 보문로36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