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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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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하게 갈때마다 휴무였어서 몇번의 시도끝에 먹어본 하다식당.. 원래 이 자리에 있던 부리나케가 워낙 잘되기도 했고 똑같이 일식집이 들어온다고 해서 단골손님을 이어받고싶었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안심카츠에 등심추가를 했는데 안심으로 보이는 조각도 같이 나와서 뭐지 두개 추가했나.. 했는데 등심만 추가한게 맞는데.. 별다른 말은 안해주셔서 그냥 어리둥절하면서 먹었습니다 등심은 고깃결이 좀 애매하고 뜨거울때 먹었음에도 조금 잡내가 나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는데 안심이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진짜 덜익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데.. 다녀오신 다른 분글은 어떠실까요..?^^, 카레우동은 면이 너무 흐들흐들했는데 이것도 좀 오래 익힌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파스타 1인분으로 면을 60~70g 정도 먹는편인데 저에게도 면 양이 객관적으로도 좀 적은것 같고 그에 비해 카레 양은 많아서 작은 공깃밥을 따로 주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갈아넣은건지 아니면 뭘 넣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콤한 편이더라구요 특색있고 직접 만든것같은 느낌은 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던걸로.. 테이블마다 핑크솔트와 후추를 직접 갈아먹을 수 있게 배치된것도 특이하게 숙주피클이 있었던 것도 와사비뿐만 아니라 겨자까지 주는 점도 좋았네요 하지만 음식 나오는 속도는 꽤 느린편입니다..

하다식당

서울 강동구 풍성로 1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