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방에 그럴싸한 브런치집이 없어서 브런치가 생각나는 아침이면 찾게되는 곳. 주택가에 위치해서 오전 11시가 되기도 전에 테이블이 꽤 차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잡는게 좋다. 두툼한 식빵을 기본으로 한 메뉴들이 포인트고 가격도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선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커피 또한 모두가 좋아할만한 산미가 적고 고소한 타입이어서 마음에든다. 대표메뉴는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토마토스튜인것같은데 스튜를 주문하면 빵을 리필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포인트. 음식 나오는 속도는 조금 느린편이다.
히든 브라운
서울 강동구 성안로9길 50 둘리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