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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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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아이유의 넷플릭스 <페르소나> 중 <밤을 걷다>에 나온, “3,900원 와인이 맛 없던 곳”이예요 ㅋㅋㅋㅋ 아이유 팬 둘이서 성지순례하는 느낌으로 방문했습니다. 3,900원 와인은... 음... 정말 맛이 없습니다 ^^ 물탄 듯 밍밍해요. 수제 레몬청을 넣었다는 레몬 맥주도 그냥 쏘쏘하구요. 하지만 5,900원짜리 글라스 와인, 샹그리아, 튀김 플래터 모두 무난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맛과 가격이었기에... ! 좋음~추천 사이 그 어드메예요. 카페도 겸하는 곳인데, 카페 음료들도 맛있어요. 친절한 서비스 & 돌담길 뷰 & 외부에 있지만 깨끗한 화장실도 플러스 요인이네요.

순라길 예카페 비비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