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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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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암 / 디에스티 브라운슈가밀크티를 먹었어요 사실 진한 당과 버블을 씹고 싶어서 오랜만에 안암 온 김에 새로 생긴(휴학한지 근 1년째) 밀크티 집을 가봤는데.. 음.. 으음.. 가격도 58도씨 생각하면 좀 더 비싼 거 같고 "맛은 있었는데!!!!!!!!!" 시간이 두시도 안 됐는데도 펄이 다 떨어졌다고ㅠㅠ 대신 돈 안 받고 펄 조금씩 넣어주겠다 하였는데 결국 타피오카가 아닌 코코넛을 엄청 많이 넣어주셨어요 저는 쫌 마니 아쉬웠답니다 왜냐면 오늘은 타피오카가 먹고 싶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남자 두 분이서 하시는 거 같은데 메뉴 하나 나오는 데에도 너무 오래 걸려서 저는 그냥 58도씨나 팔공티 갈 거 같아요

DS 티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