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차고로 쓰이던 곳을 손봐서 카페 공간으로 쓰는데 제가 방문한 날엔 슬레이트를 활짝 올려 놓고 맞은편 창문을 열어놔서 바람 솔솔 넘 시원하고 상쾌했어요. 저희가 앉은 좌석은 나무 하나를 세로로 길게 쪼갠 폭이 좁은 테이블이었는데 그것도 맘에 들구,, 소품 하나하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요. 음료 중에 디카페인 티 종류가 있는 점이 좋았어요. *낙산공원 올라가는 언덕에 있음. 가는 길이 경사가 급함. 보도에서 건물로 들어가려면 낮은 계단 1-2칸을 올라가야 함. 건물 반 층 위에 있는 화장실이 매우 좁음.
낙산길 20 - 브루 랩
서울 종로구 낙산길 20 1층
하초 @hacho6899
와우 어느새 백 번째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