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림 얼그레이, 친구는 복숭아엔딩을 마셨어요. 여기 푸딩이 쫀쫀하고 탱글하니 맛있네요😌 팥과 생크림과 함께 먹는 말차통통은 예상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자꾸 당기는 맛이었어요,,, 좁은 안뜰을 건너서 들어가는 작은 별채(룸에 가까운)에 단체석이 있는데, 아늑하고 다정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자리를 위해서라도 사람을 잔뜩 모아 가고 싶네요.
밀월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13가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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