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 이런거 맛을 사실 잘 모름. 수제비나 들고 그럼 건져먹는 정도인데 아주 맛있다고 해서 갔고. 메기매운탕이 원래 유명하다는데 민물새우탕은 잘 접하기 어렵다고 해서 내키지 않지만 시켰음. 새우탕 소 시켰고 둘이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연신 맛있다 맛있다 이럼서 먹음. 같이 나오는 반찬이 열두가지정도 되는데 반찬도 다 맛있었음. 닭도리탕도 무지하게 맛있다고 함. 별 기대가 없었고 내스타일 식당이 아니라 반찬사진 안찍었는데 반성합니다.
옥정호 산장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정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