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카츠나베를 먹었고, 메뉴판에 고추 두개 🌶🌶 가 그려져 있던것 치고는 맵지 않았읍니다... 빨간 소스의 정체는 토마토였다고 함.. 로제라고 해서 크림맛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매콤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샐러드 드레싱이 뿌려져 나오지 않고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데 이 참깨 드레싱이 신의 한수인듯 넘맛있음ㅋㅋㅋ 빨간 소스에 밥비벼 허버허버 먹다가 친규가 시킨 함박스테이끼 먹으니 들척지근..하면서 밍밍한것이 먼가 2% 부족한 느낌이었음 제 입맛엔 🌶🌶가 적당했던 것으로..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오히려 무난해서 좋았다 회기까지 나와서 또 먹을지는 미지수 ㅎ
쿠마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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