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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rt
별로예요
6년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매우 높습니다. 근데 그 가격대의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 하면 전혀. 쌀국수는 하노이 전통의 맛을 살렸다는데, 쌀국수 특유의 꾸릿한 향만 조금 날 뿐이지 스프에 깊이감따윈 전혀 없습니다. 그냥 포메인 쌀국수가 먹기도 더 편하고 훨씬 맛있을 듯. 분짜도 별로에요. 사실 분짜를 많이 안 먹어봐서 제대로 된 분짜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긴 소스가 너무 달기만 해요. 다른 맛이 없고, 그냥 달기만 합니다... 면은 직접 뽑은 생면을 쓴다는데, 그 생면은 그냥 툭툭 끊기면서 먹기도 불편하고, 맛도 없습니다. 이 정도의 생면을 만들꺼면 그냥 기성품 썼으면. 여기서 분짜 먹을바에 그냥 수원역 다문화푸드랜드 가는게 수백배 낫겠어요.

분짜라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