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회관 일행 아니었음 도저히 못 찾아갈 동네(...) 왜 나 빼고 다 아는 거야 이집..예약하고 갔는데 만석이었다. 회보다 다른 메뉴 추천하는데 새우머리튀김은 진짜 술안주로 최고였다. 튀김도 표고버섯의 새로운 발견..멘보샤 스타일인데 난 이제까지 내가 표고버섯 안 좋아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ㅋㅋ 바지락술탕은 파스타면 추가 추천. 술 안주임을 감안하면 음식들이 짠 편이다. 처음 접한 독도는 증류주 소주 표방한 거 치곤 도수도 넘 낮고 매우 개성없이 그러나 마시기 쉬운 음료. 생각보다 술 라인업이 빈약한 편인 듯? 화장실은 동행이 노추천한 관계로 가지 않았습니다. 보지 않았습니다... 옛 건물인 거 감안하여 하체가 매우 추웠다. 담요 없음 어쩔 뻔..
청량회관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4 도석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