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2시간정도 기다려서 먹은 곳. 서순라길 구경하면서 미리 대기를 걸어놓고 카페에서 놀다가 저녁으로 먹으면 괜찮음. 하지만 그냥 생으로 기다릴 정도인가?싶음. 타코 맛은 맛있었는데 약간 내용물이 묽어서 먹기는 조금 힘들었음. 비리아누들은 호불호가 갈릴듯한 맛(향이 쎔) 먹다보니 적응하긴 했지만 첨엔 멈칫하게 됨. 서순라길 감성을 즐기려면 줄서서 먹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끔가다 포장해먹을 정도라고 생각됨
비틀비틀 비틀스 타코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89-7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