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과 별로 사이. 원래 을지로에 있던 곳인데 재개발 때문에 잠시 성수동에서 임시 영업중. 아마 을지로에 있었다면 갈 생각도 안 했을 듯. 그나마 지금은 성수동에 있고 성수동 ‘맛집’에 지쳐서 찾아간 곳이었는데..음..😭 닭무침, 막국수, 녹두전, 수육까지 골고루 시켜 먹어봤고 막국수는 나쁘지 않았지만 닭무침은 그냥 예상 가능한 그 맛이었다. 기대보다 너무 평범/별로의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맛이었고,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저녁에 먹고 와서 지금까지 계속 소화도 안되어서 더욱 재방문 의사는 없다. (p.s.이 집 옆에 있는 콩나물국밥이나 먹으러 가고싶어.....)
산골막국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