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집의 끝도 없는 줄을 보고 돌아서서 5분동안 급 검색을 하고 다소 즉흥적으로 방문한 곳. 가격면에서의 만족감은 말할 것도 없고, 고기의 질과 맛 모두 100% 만족스러웠다. 안심보다는 투쁠 등급을 자랑하는 채끝등심이 정말 맛있었음. 불판을 직접 갈아야하고 반찬 등을 리필하는 것도 손님의 몫이지만, 이정도는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지점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보문점은 경주를 가는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주 천년한우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5-9
g.Na @ginaisgreat
으아 배고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