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센 프랜차이즈보다 나아요. 서울의 어지간한 텐동집보다도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간장소스가 약간 일부러 태워서 스모크한 향이 나게 하려는건가 싶은 탄맛 섞인 맛인데 이게 개성있다 느껴져 좋았어요 단짠 간이 적당한 밥, 입 안이 안 아플 정도의 적당한 바삭함도 좋았네요. (너무 과하게 바삭하면 입 천장이 까지는 개복치 입이라 예민..) 단 하나 아쉬운건 ,,, 타마고,,, 몽글몽글 촉촉한 반숙 타마고가 아닌 후라이 느낌의 달걀이라 좀 아쉽더라고요. 물론 반숙은 반숙이었는데 물로 데친게 아니라 팬에 튀겨 만든 반숙이라 아쉽더라는.. 그냥 그렇다고여,,,ㅎ 감안하고도 전반적인 평점이 좋아 추천할 만 합니다🍤🙏🏼 텐동 맛집이 워낙 귀하잖습니까, 서울에도 몇 없기에, 들를만한 가치는 충분해요
타이쇼오텐
충남 서산시 동헌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