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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구운 가지와 드레싱이 잘 어울렸음. 토마토 안에는 크림치즈에 설탕 넣어서 달달해서 입맛 돋구기에 아주 좋았음. 생선들도 쫄깃쫄깃 숙성이 잘 된 느낌 이였고 밥알들도 적당히 고슬고슬 해서 식감도 좋았음. 타코 와사비가 내 최애 였고 (간장과 파프리카(?) 의 맛이 훅 들어옴..!) 엄마는 단새우가 최애. 미니 카이센동도 간 딱 맞았는데 반 쯤 먹으니 배가 불러옴,,, 디저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미숫가루 올라간 거였는데 많이 안달고 맛있었음! 다만 추천대신 좋아요 남긴 이유는 홀에서 식사한다면 다소 정신없고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음. 몇번 테이블에 뭐 가야 하는지를 다 들리게 소리치셔서(?)… 근데 비싼 오마카세나 일식집이 아니기에 이정돈 감수 하고 점심에 또 갈 의향이 있지만 좀 분위기를 잡고 싶다 한다면 룸으로 예약하거나 디너는 또 다를지도…? 구월점만 이러려나..?

스시 사쿠

인천 남동구 선수촌공원로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