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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liewon

추천해요

1년

평일 저녁에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1시간 가까이 되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나는 스테이크 솥밥을 먹었는데 이게 가장 기본(?)이라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잘 먹을듯. 지인들은 꼬막 솥밥, 도미 관자 솥밥 먹었는데 다 맛있었다고 했다. 밥을 같이 주는 빈 접시에 다 담고, 테이블에 있는 누룽지 넣고 육수 담아서 먹었던 것도 좋았다. 다만, 육수병이 너무 뜨거워서 위에 잡고 따라야하는데,위에를 잡아도 뜨거워서,,결국에는 티슈 접어서 잡았다ㅜㅜ 양이 조금 부족한가 싶어서 유린기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소스가 살짝 매운편이었다. 그래도 이 정도 맵기는 적당한 것 같다. 역삼-강남 쪽에 솥밥은 3군데 정도 있는 거 같은데, 이번에는 여기에 와봤으니까 다음에는 ㄱㄱ솥밥에 갈 것 같다.

솔솥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