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카페 홍콩와플, 피낭시에, 얼그레이 마들렌, 모히또 에이드, 오늘의 차 먹었어요. 비주얼 보세요 기절할뻔봤어요 홍콩와플은 홍콩에서 왔다는 그 에그와플이에요.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맛있는 빵 있잖아요... 그 빵에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와 블루베리가 올라갔고, 시럽(메이플 같았어요)이 함께 나와요. 딸기가 실하고 달았어요. 좋은 딸기 쓰시는 듯... 피낭시에는 가생이가 바삭하고 가운데는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만족! 얼그레이 마들렌은 배꼽이 아주 잘 나왔으며 ㅋㅋㅋㅋ 얼그레이 넉넉히 넣으셨는지 맛도 진했고, 겉에 설탕? 같은 것을 바르셨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가게를 나서면서 휘낭시에, 얼그레이 마들렌, 말차 마들렌, 레몬 마들렌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티는 트와이닝 티백 쓰셨고요, 에이드도 괜찮았어요.
딜리저트
대구 중구 공평로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