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_hya @hee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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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한남동 루루디 뙤약볕에 그냥 가까운 카페로 간게 루루디. 가게가 작아 늘 웨이팅이 있던데, 평일 오후 두시쯤 무더위었기에 자리가 있었던 것 같다 . -피치블러썸(아이스) 찻주전자와 함께 예쁜유리컵이 나온다! 티 맛은 향긋한 복숭아 티. 향이 달달한데 맛은 달지 않아서 좋았다. 무난무난 -당근케이크 버터향이 조금 느끼해 부담스러운 크럼블을 걷어내고 먹으니 괜찮았던 묵직한 당근 파운드케이크. 설탕이 꽤 들어간것 같다. 당근 고유의 단맛보다 설탕 단맛이 조금 센 느낌 .! 피치블러썸보다 조금 쌉쌀한 티랑 먹을 거 그랬다 . 단맛에 물려서 많이 못먹음 총평 : 한번 가봤으니 만족 , 줄서기엔 글쎄 ..?

루루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2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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